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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서/지식공방

숲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기

by uzzing' 2025. 8. 30.

🕓 2025년 7월 30일 오후 10:00

⌜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⌟, 김용규, 디플롯, p.261

한 걸음 내디딜 때 발이 땅에 닿는 느낌, 땅이 발을 지탱해주는 감각을 느껴보세요. 숨을 들이마시며 공기의 부드러움과 그 고마움을 음미해보세요. 햇살이 손등을, 바람이 얼굴을 부드럽게 핥는 느낌을 알아차려보세요.
... 
여기 이 순간, 있는 그대로의 세상에 내가 오롯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, 기쁨은 우리 안에서 사분사분 피어나기 시작합니다.

⌜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⌟, 김용규, 디플롯, p.291

분별하는 마음, 미워하는 마음으로 삶을 채우며 사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일입니다. 삶은 사랑하면 살기에도 너무 짧습니다. … 우리가 정말 소중하다고 여기는 것들은 어디에 있을까요? 생존의 차원에만 머물러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기쁨이 충만, 숭고, 초월의 삶 구석구석에 놓여 있습니다. 삶의 차원을 확장할 수록 우리 삶은 소중한 것들과 점점 가까워집니다. 그 정점에는 무엇이 있을까? 두말할 필요도 없이 사랑이 있습니다.

💟 숲에서 생명들이 자라나는 모습들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. 오동나무가 성장하는 방법, 사계절을 제각기 지내는 꽃들의 생존 비법 등 숲은 모든 것들을 품고 있는 커다란 인생이다. 이런 숲의 공부를 통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 지에 대해 마지막에 정리를 해주고 있다. 사랑이라는 충만한 단어가 가슴을 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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